JTBC 간판 예능이라고 할 수 있는 [뭉쳐야 찬다] 축구를 하던 프로그램이 겨울부터 [뭉쳐야 쏜다] 농구 종목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저녁마다 각 분야별 전설들이 모여 농구를 하면서 재미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국장님이라고 불리우는 김기훈 선수는 정말 JTBC국장이 맞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을 정도입니다. 김용만과 함께 늘 만연 후보선수이지만 가끔 코트로 출전을 하며 뛰는 모습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용만과 함께 첫 득점을 넣으면서 드디어 골맛도 봤습니다.
왜 김국장이라는 별명이 생겼을까요?
[뭉쳐야 쏜다] 첫 촬영 당시 김기훈이 등장을 할 때 입고 있던 패션때문이였는데요. 그 당시 입고 나온 패션이 국장님 같다고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다 보니 지금의 김 국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수더분한 외모에 조용한 성격이다 보니 국장님이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김국장은 어떤 전설이었을까요??
농구에 전혀 소질이 없어 보이는 김국장 프로필
- 김기훈
- 172cm, 76kg
- 1967년 7월 14일
- 서울특별시 출신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전설 김기훈
-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열린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하여 1500m 금메달 획득
-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남자 1000m 개인전, 5000m 단체 계주 처음으로 금메달
-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금메달 올림픽 2연패
- 1998년 동계체전 출전을 끝으로 은퇴 선언
현재는 울산과학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앞으로도 뭉쳐야 쏜다에서 농구실력을 많이 향상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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