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주류 중 하나인 소주
전국각지에 다양한 소주들이 존재를 하고 지역마다 선호하는 술도 각양각색인듯합니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이름도 지어서 애주가들 머릿속에 각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생산하는 한라산소주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 제주도를 방문했을때 한라산소주를 처음 접했는데요
제주도에 여행을 왔던 관광객들 대부분 낮에는 여기저기 관광을 즐기며 구경하고 놀고
저녁을 먹으며 피곤한 몸을 달래기위해 술한잔으로 마무리를 할때 접하셨을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전국각지에 있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수가 있어서 더 좋은듯한데요
가끔씩 새로운 술을 맛보는것도 좋은듯합니다
1955년 한일양조장으로 첫 설립이 되면서 1976년(주)한일로로 상호변경을 하고
1986년 제주시 한림읍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면서 1993년부터 한라산 소주가 첫 출시가 되었는데요
1999년부터 상호를 (주)한라산으로 변경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소주는 다른 소주들과 다르게 술의 도수가 2가지로 나뉘어 생산되고 있는데요
하늘빛 라벨을 붙이고 있는 17도
파란빛 라벨을 붙있고 있는 21도
두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주를 맛보고 싶다면 하늘빛 라벨의 17도를 다시면 되고
소주는 독해야지 옛맛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은 21도를 마시면 되는데요.
세월이 흐를수록 소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술을 도수를 낮춰서
많은 분들이 마실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소주업계에서도
다시 예전처럼 높은 도수의 소주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많이 늘었났죠
알콜이 20도 부근에서는 술맛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한라산 21도는 40도가 넘는 보드카에서나 낼 법한 맛을 20도에서 잡아냈습니다
꼭 순한 보드카를 마시는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깔끔하면서 뒤끝이 없는게 또 하나의 장점인데
제주도에서 인당 2병씩 넘게 마시고 있으니 고기집 사장님이 좀 놀라시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다음날에도 아무렇지 않게 여행을 즐기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도수가 높다고해서 무서워할필요는 없는듯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술 한라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마트에 가신다면 한라산을
구매하셔서 한번 맛 보는것도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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